북미박스오피스 16주차(4월 17일 ~ 4월 19일)<br /> <br />영화 '분노의 질주-더 세븐(Furious 7)'이 개봉 3주차에 2,915만 6,595달러의 수익을 올려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. 북미 누적 수익 2억 9,451만 675달러다.<br /><br />'분노의 질주-더 세븐'은 중국에서만 2억 5,050만달러의 폭발적인 흥행 수익을 얻어 전세계적으로 11억 5,236만 8,622달러의 수익 올리고있다. '아이언맨 3'(2013, 세계 12억 1,543만 달러)에 이어 전 세계 흥행 6위다. 아직 전 세계 14개국에만 개봉했다는 걸 감안하면 엄청난 흥행 질주 중이다. 세계 흥행 1위 27억 8,800만 달러를 기록한 '아바타', 21억 8,6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'타이타닉'이 2위, '어벤져스'가 15억 1,860만 달러로 3위다.<br /><br />북미에서 2009년에 개봉해 1억 4천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코미디 영화 '폴 블라트-몰 캅'의 후속 작품인 '폴 블라트-몰 캅 2'는 2,376만 2,435달러로 개봉 첫 주 2위를 기록했다. <br /><br />사이버 채팅을 소재로 한 저예산 공포영화 '언프렌디드-친구삭제'는 1,584만 5,115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. <br /><br />드림웍스 애니메이션 '홈(Home)'과 '더 롱기스트 라이드(The Longest Ride)'는 각각 1,060만 8,947달러(누적 수익 1억 4,291만 7,827달러), 702만 782달러(누적수익 2,368만 1,298달러)로 지난주 2~3위에서 두 단계씩 하락했다.